광명역맛집 광명AK프라자 브런치빈 "brunch bean"

광명 브런치 맛집 ‘브런치 빈’ 솔직 후기 공유해 볼게요!

광명에서 브런치 맛집 찾고 있다면 브런치 빈 한 번 가볼 만해요. 광명역 AK프라자 건물 안에 있어서 가기도 편하고, 감성적인 플레이팅이랑 깔끔한 분위기가 참 괜찮았어요. 이번엔 브런치 세트로 마이 플래터, 크림뵈르, 스크램블 치킨 토스트를 골랐고, 음료는 프루티 페어랑 제로콜라로 변경해서 먹어봤어요. 직접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브런치 빈, 어디에 있을까요?

이곳은 광명역 AK프라자있는 어반브릭스 건물 내부에 있어요. 쇼핑하다가 가볍게 식사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예요.
📍 주소: 경기 광명시 양지로 19 어반브릭스 B동 4층 417-423호
⏰ 영업시간: 수목금토 오전 09시-오후 10시 /일월화 09시-09시 (브레이크타임없음)
🚗 주차: 어반브릭스 주차장 이용 가능 (2시간 무료)
KTX 광명역 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편하고, 지하철 1호선 광명역에서 내려 바로 갈 수도 있어요.
 
차로 오신다면 어반브릭스 C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AK05 또는 UB05 라인에 주차한 다음, 4층으로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도보로 오신다면 광명역에서 AK플라자 방향으로 정면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도착할 수 있고요.
 
혹시 어반브릭스건물이나 AK플라자가 처음이세요? 그렇다면 찾기 힘드실 수있어요!!
그럴땐 AK플라자 안에 들어가서 4층에 아웃백을 찾으세요!!
아웃백 옆에 보시면 아이들 뽑기하고 동전넣어서 말타고 하는 작은 오락기계가 모여있는 공간이 있거든요?
그 옆에 외부로 나가는 문을 열고 나와서 왼쪽으로 쭉 걸어나오시면 브런치빈이 보이실거에요!!
그렇게 찾는게 훨씬 쉬우세요. AK플라자 겉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자체가 전부 어반브릭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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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분위기 어땠을까요?

매장이 꽤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나무가 많은 인테리어랑 따뜻한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아늑했고,
창가 자리도 많아서 자연광 받으면서 식사하기 좋더라고요.

매장의 장점

✔ 창가 좌석이 많아서 혼자 가도 부담 없어요.
✔ 오픈형 주방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위생적인 느낌이었어요.
✔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편하게 식사하기 좋아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니 시간에 여유 두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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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도 직접!
주차 등록도 직접!
자리에 앉으셔서 메뉴판으로 천천히 메뉴를 고르세요
고른메뉴를 사진으로 찰칵찰칵!
찍어오면 조금더 편할지도(?) 생각보다 메뉴이름이 키오스크 앞에오면 헷깔려요

메뉴고르고 옆에 있는 진동벨 하나 집으세요!
거기에 써있는 번호를 키오스크에 입력하는겁니다!
그다음에 카드결제!
진동벨은 꼭 가지고 자리에 가세요.

주차등록 잊어먹기전에
결제하시고나면 바로 카운터에 있는 테블릿에 가서
직접 등록하세요!
2시간 무료입니다.

 

브런치 세트 메뉴, 어떤 구성일까요?

이날은 브런치 세트로 마이 플래터, 크림뵈르, 스크램블 치킨 토스트를 선택했어요. 음료는 기본 제공 메뉴에서 프루티 페어랑 제로콜라로 바꿨고요.

마이 플래터

한 접시에 여러 가지가 담겨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메뉴예요.
✔ 바삭한 베이컨 & 감칠맛 나는 소시지
✔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 담백한 통밀 브래드
✔ 바삭한 해쉬포테이토
스크램블 에그가 적당히 촉촉해서 베이컨, 소시지랑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잉글리시 머핀 대신 통밀 브래드가 나왔는데,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라 재료들과 잘 어울렸고요. 해쉬포테이토도 바삭하게 튀겨져서 사이드로 부족함 없었어요.

크림뵈르 (양송이 크림 파스타)

이 메뉴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양송이가 듬뿍 들어간 크림파스타예요.
✔ 크림소스가 너무 꾸덕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 양송이의 고소한 풍미가 크림소스랑 잘 어우러졌어요.
✔ 면이 적당히 쫄깃해서 식감도 괜찮았어요.
진한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조금 가벼운 느낌일 수도 있는데, 느끼함이 덜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스크램블 치킨 토스트

바삭한 치킨 패티랑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간 토스트예요.
✔ 담백한 토스트 빵 사이에 부드러운 치즈까지 더해졌어요.
✔ 살짝 매콤한 소스 덕분에 느끼하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 있어요.
✔ 치킨이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서 식감이 좋아요.
스크램블 에그의 부드러움이랑 바삭한 치킨의 조합이 꽤 괜찮았어요. 소스 덕분에 전체적인 맛의 균형도 잘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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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어땠을까요?

음료는 기본 제공 메뉴에서 프루티 페어랑 제로콜라로 바꿔서 주문했어요.
 프루티 페어  – 자몽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청량한 에이드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었어요.
제로콜라 – 브런치랑 함께 먹기에 깔끔한 선택이었어요.
프루티 페어는 청량한 느낌이 강해서 브런치 메뉴들이랑 잘 어울렸어요. 너무 달지 않고 깔끔해서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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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솔직하게 정리해 볼게요!

장점

브런치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플레이팅이 예쁘고 분위기가 감성적이에요.
넓은 매장이 사람이 많아도 답답하지 않고 테이블도 넓어서 아주 편했어요.

아쉬운 점

세트 메뉴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고 메뉴구성을 바꾸면 가격이 계속 추가되서 메뉴판을 볼때 생각한 가격이랑 실제 결제할때 가격이 차이가 난다고 느껴질수있어요.

브런치답게 양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라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다소 아쉬울 수도 있어요.

특별히 엄청나게 맛있다는 느낌을 주는곳은 아니었어요
요리를 먹는다는 느낌보단 플레이팅이 잘된 맛깔난 기성품 음식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서빙도 내가직접,주문도 내가직접,반납도 내가직접 뭔가 계속 일어났다 앉았다 해야되서 부산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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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문할 의향 있을까요?

여러사람과 넓은자리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마이 플래터랑 스크램블 치킨 토스트 조합이 특히 만족스러웠고, 크림뵈르도 무난한 맛이었어요. 넓고 쾌적한 곳을 좋아하시고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에요. 널직널직 진짜 쾌적합니다!
하지만 어색한 사이이거나 어른을 모시고 간다면 저같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볼거같아요.
친구나 가족이랑 가면 주문도 픽업도 리턴도 나눠하면 되지만 어른을 모시고 가거나 어색한 사이인 분과 같이 간다면 그 과정이 꽤 피곤할수있어요.not good

광명 AK프라자에서 브런치 카페 찾고 있다면 ‘브런치 빈’ 참고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