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윤우재샤브칼국수 샤브칼국수맛집추천 솔직 방문 후기

 

요즘 샤브칼국수 땡기길래 맛집 찾다가 윤우재 샤브칼국수를 다녀왔어요.직접 제면한 칼국수를 쓴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갔거든요. 결과적으로? 만족했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가 많은데요 그런 날이면 샤브샤브 한 그릇이 딱인거 같은데 모모수가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주차 & 방문 팁

✔ 주차 가능 - 가게 앞에 12자리 있었습니다. 가게에 붙어있는 안내표지엔 근처 도로가에 세울수 있다고 합니다.
✔ 점심 피크 타임 피하기! - 12시~1시 사이엔 자리 거의 꽉 찼어요.

윤우재 샤브칼국수 위치 & 분위기

매장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었어요. 요즘 샤브칼국수 전문점들 중에서 막 화려한 곳은 잘 없는데, 여긴 나름 신경 쓴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오픈형 주방이라 안에서 면 뽑는 거 직접 볼 수 있었어요. 뭔가 믿음직스러운 느낌?
가게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가족 단위로 와도 불편함 없을 것 같았어요. 저는 식사시간 거의 끝나고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대기까지는 아니지만 자리가 계속 차는 분위기였어요.

 

메뉴 & 가격 (2025년 기준)

여기 메뉴는 단순해요.
✔ 샤브칼국수 (1인분) - 10,500원
✔ 빠싹 해물파전 - 가격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대략 12,000원대였어요.
샤브칼국수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소고기 등심(70g), 각종 야채 & 버섯, 칼국수, 볶음밥까지 포함이에요. 가격 대비 구성이 꽤 괜찮았어요.

샤브칼국수, 이렇게 나와요!

샤브칼국수는 육수부터 선택할 수 있었어요.
✔ 얼큰한 맛 / 기본 / 순한 맛
저는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뭔가 한약재 같은 게 들어간 건 아닌데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있었어요.
고기는 등심이 나왔고, 개인당 70g 정도 주는데 생각보다 푸짐했어요. 너무 얇지도 않고 적당한 두께라 살짝 익혀 먹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칼국수 면! 여긴 직접 반죽해서 뽑는다고 하더니 확실히 면이 쫄깃하더라고요. 일반 칼국수 면보다 약간 두툼해서 국물이 잘 배는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은 볶음밥! 국물 좀 남겨두고 볶아 먹으니까 확실히 마무리가 깔끔했어요. 개인적으로 볶음밥까지 먹어야 완성이라고 생각해요.

 

총평!

✔ 가성비 좋음! 샤브칼국수 기본 구성이 알차요.
✔ 칼국수 면 쫄깃! 자가제면이라 확실히 차별화됨.
✔ 국물이 깔끔하고 감칠맛 있음!
✔ 볶음밥까지 꼭 먹어야 완성!
용인 수지 쪽에서 가볍게 샤브칼국수 한 그릇 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저도 다음에 또 방문할 의향 있어요!